
신년 아침 떠오르는 태양을 봤습니다.
일출을 몇 번 보기는 했으나, 신년 1월 1일 이렇게
아침에 홀로 산을 오르며 보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지난 밤부터 작은 아이도 동행하기를 원했고,
또 아침에 깨서 같이 가려고도 했으나,
바람이 차다는 다른 가족의 의견에
홀로 가족의 대표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금방 다녀오려는 마음에 다른 가방이나 물 없이
카메라 가방 하나 메고 갔는데,
새벽 어둠을 뚫고 가는 길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30~40분이면 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쉬지 않고 1시간을 갔습니다.
올라가며 하나님과 역사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역사에 관여하시는가? 어떻게 관여하시는가?
산을 오르는 것은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에 좋았습니다.
하나님은 역사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한편 인간은 자신의 처한 상황에서 자신의 뜻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선택이 하나님의 계획이나 목적에 맞다면 복을,
그렇지 않다면 벌을 받는데.. 그런 면에서 복과 벌의 목적은
하나님의 계획을 이룬다는 면에서 동일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그대로 선택하는 것이 지혜와 행복이라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는데,
그럼..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은 무엇일지.. 다시 되묻게 되었고..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과 백성들을 잘 다스리는 것,
공평과 정의를 이루고, 사랑하며, 어려운 이웃을 도와
모두가 행복하게 살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만드신
계획이요 목적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마지막 내려오는 길에서는,
두 아들을 위해 기도하게 되었는데,
기도의 아들이 되도록..
아버지보다 더 큰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긍정 덩어리가 되도록.. 하는 기도였는데,
두 아들만이 아닌, 저 자신과 형님 등 주변의 지인들을 위한
기도가 되었습니다.
2010년,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더 큰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지난 일들은 훌훌 털고, 현재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긍정의 사람이 되어..
이제 어떤 고난 가운데에서도 용기있게 새로이 시작하게 하소서..
2010년을 이렇게 기도하며 기대해 봅니다.






일출을 보셨군요...매일보는 태양이지만, 새해 첫날 떠오르는 태양에겐 많은 기대와 희망을 품게되나봅니다. 저에게도 해당되는 글들- 감사히 읽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멋진 시작이셨네요! *^^*
멋진 가장이며, 멋진 아버지!
멋진 하나님의 자녀!
화이팅 입니다!! *^^*
이제야 일출을 봤어요...
2월 셋째날 일출을 본 느낌으로 새롭게 시작해야죠
아자~~아자~~할 수 있다^&^